재수해도 망하나요? 재수를 해도 오하려 전보다 낮은 점수가 나오고 못간다는 말이 많이

재수해도 망하나요? 재수를 해도 오하려 전보다 낮은 점수가 나오고 못간다는 말이 많이

재수를 해도 오하려 전보다 낮은 점수가 나오고 못간다는 말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그건 그냥 열심히 안한게 아닐까? 약점이 았어도 코칭을 받으면서 올리는거 아닌가? 햇엇는대 뭐 글 같은거 보니까 정말 열심히 햇는데도 성적은 안오른다는 말이있어ㅛㅔ요…저는 고3 정시퍼이터긴 한디 정시 선언한 올해부터 단 하루도 빠짐없이 쭉 공부하고 겨울방학 여름방학 해서 매일 매일 눈 뜨자마자 씻고 밥먹고 독서실가서 쭉 굶고 폰 사물함 넣고 폰이랑 패드에 sns및 개임 모두 자우고 오직 공부만 정말 독하게 하고 있어요. 밖에서 애들이랑 안논지도 반년 이상 됐고.. 요즘은 하루에 15시간 정도 독서실에 있고 쉬는거 빼면 최소 13시간은 공부하는거 같아요. 저는 진짜 객관적으로 봤을때 엉덩이가 정말 무겁고, 인내, 끈기는 진짜 누구보다 강하다 생각합니다. 근데 공부법이 잘못됐는지 성적이 3~5등급 이렇게 나와요. 수학은 만년 60점대…공통과목애서 항상 5개 틀리고 확통런 친지 얼마 안된 경향도 았어요. 대충 확통 다 맞으면 70후반 or 80 초반인 ㅅㅓㅇ적이애요.그래서 재수도 바라보고았고 전 언어가 약해서 그냥 이번년도에 수학 안정 3, 탐구 22나 12 이런식으로 맞추고 재수하려고 해요. 재수를 해서 제대로 된 공부법을 코칭받고 약한 언어영역을 3등급 까지 보완하고, 수학 탐구를 유지 or 소~중 폭 상승을 하려고 하는게 있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걸까요? 왜 재수를 하고 삼수를 해도 성적이 오르는건 극 소수라는 걸까요?재수를 해도 기존에 있던 재수생+상위권 현역 인원이 꽤나 많습니다그리고 모의고사 아무리 잘 봐도 실제 수능은 분위기부터 다르기 때문에 쉽게 무너질 수 있고요요즘은 극상위권 자퇴후 검정고시 응시하고 수능 1년 빨리 치는 경우도 많아져서요솔직히 말하면,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면 왜 4수 5수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을까요?해마다 바뀌는 입시 체제도 영향이 있으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1년 재수의 비용이 재수 후 대학의 가치보다 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