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너무 막 써요 ㅠㅠ 알바하고있는 고등학생인데월급이 약 70만원이거든요 근데 매달 50씩 저축하긴하는데 너무 막쓰는
알바하고있는 고등학생인데월급이 약 70만원이거든요 근데 매달 50씩 저축하긴하는데 너무 막쓰는 거 같아요 ㅠㅠ 어느때보면 달에 40씩 빠져나가있고.. 전 쓴 적 이없는데 조금씩조금씩 모여서 저렇게 쓰는거같은데 어떡할까요…ㅠㅠㅠ 50은 저축하니까 20정도는 다써도 괜칞겟죠.? 용돈도 10 받긴해서 30이긴한데.. 저축을 60으로 하는 게나을까요 ㅠㅠ 알바한지 5개월 됐는데 180모은건 넘 적게 모은거죠..ㅋㅋ
질문자님 안녕하세요 :)
고등학생으로서 알바를 하면서 저축을 시작하는 건 정말 좋은 습관이에요! 월급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는 건 꽤 잘 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칭찬할 만해요. 하지만 소비가 조금씩 늘어나는 걸 보고 걱정하는 마음도 이해가 가요.
소비를 조절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면, 몇 가지 접근 방식이 있을 수 있어요:
지출 기록: 먼저, 매달 얼마를 어떻게 쓰는지 기록해보세요. 작은 지출이 쌓여서 큰 금액이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일주일 단위로 소비 내역을 기록해보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어요.
목표 설정: 저축 목표를 세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6개월 후에 500만 원을 모은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보세요. 목표가 있으면, 더 절약하려는 동기가 생길 거예요.
한 달에 쓸 금액 정하기: 매달 사용할 금액을 미리 정해놓고 그 안에서 소비를 하세요. 예를 들어, 30만 원은 반드시 저축하고, 나머지 20만 원 정도만 쓰기로 계획하는 거죠. 이렇게 하면, 소비의 한계를 미리 정해두고 그 안에서 지출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180만 원을 모은 게 적다고 느낄 수 있지만, 5개월 동안 저축한 금액은 사실 꽤 좋은 결과예요. 고등학생으로서 알바를 하면서 180만 원을 모았다는 것은 꾸준히 노력한 결과입니다. 아마 더 나아질 거예요!
저축을 60만 원으로 늘리는 건 좋은 생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에 20만 원을 소비한다고 해도 사실 용돈과 필요한 지출을 고려하면 충분히 균형을 맞출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에요.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작은 즐거움을 다른 방식으로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외식이나 쇼핑 대신 저렴한 취미나 무료 활동을 즐길 수도 있어요. 이렇게 소비를 조절하면서도 생활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답니다.